구미"좋구나 식당"

2010. 10. 28. 22:07입맛이 쓰다


구미 시내 외환은행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

오늘 세번째 갔다.

처음에는 동태찌개, 그 다음은 알탕, 오늘은 갈치 조림.

동태찌개는 먹은지 꽤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알탕은 좀 싱거운듯 했다.

오늘의 갈치조림도 간이 배이지 않아서 국물을 묻혀 먹었다.

양파와 고추가 많이 들어갔고

무우는 많이 익힌것과 덜 익힌것이 있었다.

(원래 그런지는 다음에 다시 먹어봐야 알수 있을듯)

반찬이 고뜰빼기와 어묵,전등이 나왔는데 나는 김치만 먹었다.

김치의 간은 입에 맞았는데 역시 좀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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