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낙서
지나간 가능성을 말하면 찌질이인가
hutddokddok
2012. 4. 8. 08:57
1.모든 사람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태어난다.그리고 현재의 삶이 된다.그리고 실현되지 못한 가능성에 대해 아쉬워 한다.하지만 그 이야기를 되풀이 하면 주변 사람들은 지겨워 하기 시작한다.
2.여기 까진 이해할 수 있다.똑같은 이야기 되풀이 하는 사람은 손가락질 받고 찌질이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듣기 싫다고 입닥치라고 한다면?
3.요즈음 보이스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을 본다.저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들은 왜 인기를 얻지 못했던 걸까? 가능성은 왜 현실화되지 못했을까?기회,우연,사회적 분위기등의 단어가 떠오른다.
4.예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화이트헤드가 이런 말을 한 거 같다.가능성이란 실현되지 못한 현실성이라고.
5.지나간 일,옛날 일 말하지 말라고 하면 할 말이 뭐가 남을까?물론 옛일에 집착하는 건 현실에 아무 보탬이 안 되겠지만.
6.중요한 것은 현실화되지 못한 가능성에서 현실이 되지 못한 이유와 조건,상황을 파악하고 미래의 비전을 찾아내는 것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