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는 잘 하는데 왜 못해"

2010. 9. 28. 23:01다시 쓰는 낙서


제일 잘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얘기하지 말라구.

흠!"모범을 창출해서 일반화 시키자",이거지.

그럴듯한 얘기긴 한데

그건 박정희 시절에 많이 듣던 얘기지.

구두닦이나 버스 안내양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갔다며,

스타하노프 운동이나 천리마 운동이기도 하지.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능력이  똑같진 않다구.

모두에게 제일 잘 하는 사람을 따라가라면

그건 약자에의 배려가 없는거지.

왜 약자를 배려해야 되냐구?


인간이 되기 위해서지.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기도 하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구.

팀 버튼의 [화성침공]이란 영화를 보라구.

지구를 침략한 화성인을 물리친건

할머니의 옛날 축음기였어.

이 세상에 가치없는 사람은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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