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2014. 9. 24. 16:30다시 쓰는 낙서

오늘은 TV와 음악으로 저문다.

 

TV에서 주니엘이 부른 '타임머신'을 보고 유튜브에서 주니엘의 영상과 원곡인 휘성의 영상을 찾아 몇번씩 돌려본다.주니엘의 노래는 매우 슬픈 느낌에 젖게하고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부른 휘성의 노래는 후반부의 기교가 인상적이다.

 

슈퍼스타 케이 벗님들의 '당신만이'는 윤종신의 지적처럼 중반부의 저음이 가장 포인트로 보인다.

 

네 여자의 일상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4회는 사실적이기 보다는 작위적인 모습이 보여 몰입이 안된다.특별한 이유도 없이 여자들이 우는 모습은 '연출이야'란 느낌만 든다.화면을 예쁘게 만들겠다는 강박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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